2018년 4월 11일 수요일

단풍콩잎으로 김치를 담궈먹는다니

경상도 지방에서 밑반찬 김치로 많이 하는데, 억센 콩잎이 소금물과 젓국에 삭아 연하게 되는 밑반찬 김치이다. 김장 때 담가 해를 넘겨 여름까지 먹는다. 말갛게 비치는 콩잎을 밥에 싸 먹으면 맛있다. 재료 주재료 단풍 콩잎 1,000장 부재료 대파 2뿌리(150g), 마늘 2통(80g), 생강 1톨(10g), 고춧가루 1/3컵(25g), 멸치 맑은 젓국 1/2컵, 통깨, 실고추 재료 손질과 밑 준비 1. 검은 반점이 적은 노란 콩잎을 따서 물 10컵에 소금 반 컵을 풀어서 담그고, 뜨지 않도록 무거운 접시로 눌러 잎이 삭을 때까지 둔다. 2. 삭힌 콩잎을 깨끗이 씻어 한 장씩 물기를 닦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묶음을 만든다. 3. 생강, 마늘은 껍질을 벗겨 씻어 곱게 채 썬다. 4. 파는 곱게 채 썰고 실고추는 3cm 길이로 자른다. 5. 멸치젓은 맑은 액젓으로 준비하여 고춧가루를 불린다. 담그기 1. 고춧가루 불린 것에 파, 생강, 마늘 채 등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. 2. 콩잎을 5장씩 포개 놓고 수저로 젓국 양념을 끼얹고 통깨와 실고추를 뿌리면서 차곡차곡 담는다. 조금 짜게 해서 잘 보관하면 이듬해까지 먹을 수 있는 저장 식품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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